구글폼이나 네이버폼 링크를 공유할 때, 링크를 받은 사람이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는 것과 다른 사람의 응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권한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6년 10월 16일 보도참고자료는 외부 설문도구를 쓰는 공공·민간 이용기관 역시 관리·통제 아래 최소 수집, 공개 설정 금지, 목적 달성 시 파기 등 안전조치를 지켜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새 서비스 금지나 그날 시작된 일률적인 단속 기준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발송 전: 권한을 다섯 군데에서 분리해 보기
| 확인 위치 | 운영자가 확인할 질문 |
|---|---|
| 질문지 | 이 설문 목적에 이름·전화번호·이메일·주소가 모두 필요한가? 자유기재란에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들어가도록 유도하지 않는가? |
| 응답자 링크 | 일반 응답자가 제출하기 전후 다른 사람의 답변·요약 결과를 볼 수 있는가? |
| 편집자 | 공동 편집·관리자 권한을 받은 사람이 필요한 범위로 제한돼 있는가? |
| 연결 저장소 | 연동된 스프레드시트·파일첨부 폴더·내보내기 파일이 별도로 공개돼 있지 않은가? |
| 종료 계획 | 목적을 달성했을 때 원본과 복사본을 어디에서 정리할지 정했는가? |
서비스별 메뉴명은 바뀔 수 있습니다. 관리자 화면의 토글 표시만 믿지 말고 공동편집 권한이 없는 별도 계정 또는 비로그인 창으로 실제 링크를 열어 보세요. 새 테스트 응답에는 실제 직원·고객 자료 대신 가상 정보를 넣습니다. 제출 뒤 다시 접속했을 때 타인의 응답, 요약 통계에 포함된 식별 정보나 첨부파일이 보이지 않는지도 검사합니다.

운영 중: 연결 파일을 잊지 않기
설문 자체가 닫혀 있어도 연결된 결과 스프레드시트, 공동 드라이브, 다운로드한 CSV와 엑셀은 별개의 접근 경로입니다. 공개 링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전, 결과 파일과 첨부 저장 폴더의 접근권한을 별도로 확인하세요. 변경 후에도 외부 계정 테스트를 다시 합니다. 응답자에게 ‘주의해서 입력하라’고 알리는 것은 유용할 수 있지만, 운영자의 안전조치 책임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종료 뒤: 접수 중지와 파기를 구분하기
설문을 마감하는 조치는 새 응답을 받지 않는 것일 뿐, 저장된 개인정보와 내보낸 사본이 자동으로 모두 삭제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목적 달성 및 적용되는 보존 요건을 검토하고, 원본 응답·연결 시트·내보낸 파일·메일 사본 등 실제 보관 위치를 확인해 정리하세요. 임의로 다른 법정 보존 의무가 있는 자료까지 지우라는 뜻은 아닙니다.

개인정보위 자료는 개인정보 처리의 위·수탁 관계를 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 처리 관여 여부와 관리·통제 등 구체적인 이용 형태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자료는 ‘이용기관인 수탁사와 구글·네이버폼 등 간에 개인정보 재위탁 관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이를 모든 조직의 다른 계약 관계나 안전조치 면제로 확대하지 말고 실제 설계와 보존 기준은 개인정보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
네이버 한국어판: 구글·네이버폼 설문, 응답 공개 설정은 어떻게 점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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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목차는 공식 자료에 적힌 설문 운영자의 역할과 개인이 확인할 수 있는 사용 순서를 구분해 안내합니다.



